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후기

 

 

 

넷플 정책 변경으로

넷플팟 2명이 자꾸 막히는 바람에 탈주하고

파토나서 넷플 해지했었는데

 

솔직히 넷플 안 봐도 상관없었는데

돌풍 때문에 재가입함.

근데 넷플팟 모집은 어렵고

또 번거롭기도 하고 해서

걍 한 번 광고 참아보자 하고

광고형 스탠다드로 가입.

 

한 달에 5500원

 

4인팟을 때보다 천 원 가량 더 내긴 함.

 

특징은

1. 광고가 나온다

2. 일부 볼 수 없는 작품이 있다

 

 

1. 광고의 경우

 

돌풍 시작 전 광고 나옴

 

 

작품마다 다르긴 한데

 

시작할 때 광고 나오는 경우도 있고,

 

시작할 때 광고 안 나오지만

중간에 광고가 많이 들어가 있기도 함.

 

 

 

물론 시작할 때 광고 나온다고

중간에 광고 없는 건 아님.

중간 광고 수가 조금 더 적을 뿐.

 

시작 전 광고 나온 경우 중간 광고 2개인가 3개

 

 

 

뭐 최대한 흐름 안 끊는 부분에 광고 넣었다 하는데

흐름이 안 끊길 수가 없고...

 

완전무결한 커플?

이거 볼 땐 흐름 완전 엄청엄청 끊는 부분에 광고 들어가있었음.

 

광고가 또 짧지가 않음.

 

짧으면 15초정도였나?

대체로 20초에서 30초였음.

 

 

영화의 경우는 물론 더 많음.

던전 앤 드래곤 : 도적들의 명예 중간광고 9개

 

 

그런데

 

넷플릭스 웹이나 앱이 아니라

 

지니티비 같이 스마트 티비로 다른 플랫폼 거쳐서 보면

나오는 광고 수가 적음.

 

표시는 뭐 한 4개 되어있어도

 

작품에 따라 한 두 개만 나오기도 하고,

안 나올 때도 있음!!!!

 

 

그리고

 

광고없이 보려면

휴대폰 어플에 다운받아서 보면 됨.

 

오프라인으로 다운 받은 걸로 보면 광고 안 나옴.

근데 그러면 큰 화면으로 못 봐서ㅠㅠ

 

출퇴근 할 때 볼 때나

그렇게 봐야지 뭐.

 

 

2. 제한 되는 작품

 

몰랐는데...

외교관 시즌2 기다리면서

다른 정치드라마 봐볼까하다가

최근에 하말넘많 유튜브에서 

하우스 오브 카드 리뷰한 거 보고 

도전해볼까 했는데

 

광고형 스탠다드는 하오카 못 봄..허허..괜찮아 나도 성범죄자 보기 싫었어..

 

 

 

여튼..결론은... 광고형 스탠다드 볼 만하다.

 

사실 넷플팟.. 좀 번거롭긴 해서..걍 혼자 오천원 돈 내고 보는 게.. 맘이 편하긴 함.지니 티비로 보면 광고도 좀 적게 나오고..참아줄 만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