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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넷플뭐봄 : 흑백요리사 5화 리뷰 및 스포

오리죠 2024. 9. 25. 23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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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연휴 마지막날에 흑백요리사가 재밌다는 소리에

걍 한 번 틀어놓고 집안일 하고, 공부 좀 하자했는데

점점 빠져들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보고

담날 출근해야하는데 잠 못 자고 새벽까지 다 보고 잤음ㅠㅠ

 

더구나 마지막이

최현석이 떨어지나 올라가느냐의 순간이어서 5화가 너무 궁금했음.

오늘만 기다렸다 진짜.

회사에서 일하다가 오후에 잠깐 넷플 들어가서 5,6화 다운받아놨었음.

퇴근하면서 보려고ㅋㅋㅋㅋㅋㅋㅋ

원래 도서관 들러서 책 빌리려고 했는데

걍 빨리 가서 흑백요리사 보려고 도서관 가는건 미룸.

그리고는 집 도착하기까지의 그 시간은 못 기다리고

자전거 타고 퇴근할 때

헤드셋으로 5화 들으면서 갔음ㅋㅋㅋㅋㅋ

 

 

 

아 그래서 가장 궁금했던 최현석의 결과는....

 

 

안성재가 최현석 요리를 너무 싫어해서 떨어질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

사실 음식 맛보는 중간에 백종원이 상대 요리 먹다가 뱉은 게 있어서

그 음식에 큰 하자가 있다면 최현석이 이기겠다 싶었음.

 
 

오 근데 그 근막 제거를 제대로 하지 않은 부분때문에 결국 최현석이 이김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백수저 조셉 vs 흑수저 요리하는 돌아이

요리 대결 재료는 바다장어

 

조셉이 아쉽게 탈락

 

 

 

대결 재료 : 반건조 우럭

 

김도윤 셰프 vs 반찬 셰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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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도윤 솊 미슐랭 원스타 셰프로

윤서울

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05 1층

 

음식에 사랑을 담고자 헤드셋을 끼고 요리

 

결과는

 

 

김도윤 셰프 눈 감고 있을때마다 캡쳐한거 아님.

 

처음엔 탈락해가지고 충격 받아서 계속 눈 감고 있는건가 싶었는데

자세히 보니까 눈 깜빡이는게 보여서

음. 저 상태가 눈 뜨고 계신거구나 깨달았음.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파브리...

 

 

상대 셰프는

 

아니 5화 기다리면서 한식대첩1,2,고수외전을 다 봐가지고

이영숙 셰프님과 파브리의 팬이 되어버림.

 

 

대결 재료가 홍어.

 

아니 근데 파브리 한식대첩에서 홍어 많이 봐가지고 괜찮지 않나 싶었는데

실제로 다룬건 아니긴 해가지고 또.. 뭐..ㅋㅋㅋㅋ

 

파브리는 한식을 외국인들도 잘 먹을 수 있게 알리고 싶다고 했음.

대표적은 홍어 음식인 삼합을 파인다이닝 음식으로 만들었음.

 

반면 나폴리 셰프는

홍어의 전 부위를 사용한 리조또를 만듦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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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어 간도 사용.

한식대첩에 이거 많이 나왔잖아.

중요하다고 이거.

파브리가 불리할 수도 있겠다 싶었음.

 

 

 

심사결과는

 

1:1

 

 

이후 회의 과정에서

이번엔 파브리 상대셰프가 홍어 간을 썼다는 부분 때문에 백종원이 그쪽으로 넘어가서

 

파브리 탈락ㅠㅠㅠ

파브리 이기길 바랐는데ㅠㅠㅠㅠㅠㅠㅠ

파브리 영숙싸부님이랑 계속 같이 요리하는거 보고 싶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

파브리 마지막까지 애교떨다가 감

 

 

 

다음으로

 

 

흑수저 철가방 vs 백수저 여경래

 

 

그리고 충격의 여경래 셰프 탈락.

둘 다 맛있지만 왜 동파우미를 골랐는지 심사평이 난 너무 궁금했는데,

설명이 자세하게 안 나와서 아쉬웠음.

 

여경래 셰프 탈락 결정된 뒤에

허허 웃으면서 축하한다고 하고 배울점이 있었다고 말하는거 보고 훈훈해짐

 

 

 

 

다음

늙은 호박 대결

 

흑수저 만찢남 vs 백수저 황진선

 

 

여기부터 걍 휙휙 결과만 보여줌

 

 

오세득 vs 히든천재

히든천재가 오세득 레스토랑에서 일했었다고

 

 

 

간귀 vs 선경 롱게스트

 

선경 롱게스트 유튭 구독 해야징

 

 

이모카세1호님 요리 넘 궁금함.

 

즐거운술상

서울특별시 도봉구 노해로 341 117호 창동, 신원리베르텔)

오 뭐야 가깝잖아!?

오 근데 가고 싶은데

같이 갈 사람이 없네..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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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식대가님 이기셨는데 그냥 훅 지나간 거 아쉽다.

오골계 볶음탕?

닭볶음탕 아녀?

얼마나 맛있을지 넘 궁금하다고!!!!!

일하시는 초등학교를 갈 수도 없고 참.

 

 

 

 

2라운드 최종 결과는

백수저 11 : 흑수저 9

 

 

첨에 백셰프들 이긴 것만 보여줄 땐

역시 경험과 연륜은 무시하지 못 하는구나 싶어서 그런가

뭔가 더 응원하게 되는 게 있었음.

 

더구나 흑셰프들 중 예의없고 저렴한 말하고 욕하는거

넘 꼴보기 싫어서 정이 안 가는 사람이 많았음.

나의 언어습관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달까.....;;

 

 

여튼 다음라운드 진출자 20명이 결정됐는데,

갑자기

 

 

 

추가로 각 심사위원이 한 명 씩 더 뽑음.

백종원 -> 중식여신, 안성재 -> 만찢남 선택해서

 

 

각 팀 11명씩 3라운드에 진출함.

 

 

 

3라운드는 팀전.

 

 

 

 

 

재료의 방 공개하겠다고 해놓고

 

 

이러고 셰프들 놀란 것만 보여주고 끝냄.

 

 

p.s. 이영숙 셰프 좋아서 그냥 캡쳐함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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