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돈내산 ACBF 배색맨투맨, 아일릿후드, 조거트레이닝팬츠 후기
구 퓨즈서울
현 ACBF에서
사고 싶었던 옷들 할인한다기에
좀 많이 질렀다…
앞으로 몇 달간 긴축 들어가야함.
일단 작년에 신상으로 나왔을때부터
맘에 들었었는데
딱히 옷을 살 이유가 없어서
걍 참고 안 사다가
이번에 할인한다기에 쇼핑몰을 들어가봄.
맨투맨이랑 후드, 조거팬츠도
봄 가을에 입기 좋을 거 같고
안 그래도 봄 가을용
맨투맨이랑 후드가 없고
조거 트레이닝 바지도 없어서
좀 사둬야겠다 생각은 해둔 참이었고
디자인도 맘에 들었던지라
충분히 잘 입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았고
가격도 이만원 안 되게 살 수 있는지라
여러 핑계를 대며 걍 지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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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색 맨투맨은 세 가지 색상이 있어서 다 샀고
각자 깔맞춤 조거 팬츠도 있는데
사이즈가 어떻게 될 지 몰라사
일단 검정색 바지만 하나 사서 입어보고
나머지도 사기로 함.
후드도 두 가지 색 있는거 다 구매함.
일단 다 s로 샀는데
아주 헐렁하고 좋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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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매가 아주 길지만
짱짱한 밴딩이라 문제없음
게다가 옷이 두껍지 않아서
지금 날씨에 입고다니기 딱인 것 같다.
집에서도 입고 있기 좋음.


일단
옷이 가벼운데
기존에 있는 맨투맨이랑 비교했을때
좀 더 얇아서 그런 듯.
그리고 뭔가 잠옷 재질처럼
부드러운 느낌이 들고
촉감이 좋아서 기분이 좋음.
길이도 엉덩이 다 덮을정도의 길이.


암튼 완전 맘에 들고
잘 산 것 같음.


조거 팬츠도 다행히 사이즈가 맞았고
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
주머니도 깊음
손목까지 다 들어감.
멜란지, 네이비 색상의 조거팬츠도 사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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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후드도
기모 후드말고
요즘 날씨에 입고 다닐만한거
사야겠다 싶어서
무채색 계열로 무난하게 입을 후드 두 벌 구매함.



조거랑 색상 맞춰서 입어도 되고
걍 청바지에 입아도 될 듯.
다만 특이하게 가슴쪽에 구멍이 뚫려있음.
후드도 한 겹으로 좀 얇은 편인데
후드 끈을 구멍에 넣어두지 않으면
속이 보임
역시나 헐렁해서 넘 편하고 좋음.
길이는 엉덩이 다 덮을 정도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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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이십만원 돈 쓴 거 같은데…
사은품으로 뭐가 같이 옴.
근데 이게 뭔지 모르겠다
물병 같은거 꽂아서 매달고 다니는건갘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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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옷들은 따로 포스팅 ㄱㄱ